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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시골마을 공터가 이아이의 사는곳입니다..애기때부터 1미터남짓한 짧은 줄에 묶여. 먹다남은 김치국물에 비벼주는 밥한덩이에 허기진 배를 채우며 살았답니다..그나마 삼개월 까지는 밥이나마 챙겨주는 주인이 있었지만 멀리 이사를 가버리고 세상에 누구하나 의지할곳 없는 고아가 되버렸어요.. 천둥이란 이름두 천둥벌거숭이 고아라구 지어진 이름이에요.. 가까이사는 맘좋은 아줌마가 천둥일 챙기러 삼사일에 한번씩 오는거외에 누구에게서도 따뜻한 체온을 느끼지못하구 그렇게 1년을 살았습니다 근데. 어느날부터 입주위가 가렵구 부어오르면서 붓구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