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함] 배가 고파도 먹을 수 없는 고통 '아남이'를 도와주세요! > 공지사항

노란 치즈 길고양이를 만난건 10월 초였습니다.
안녕, 반가워! 낯선 이에게도 부비부비 반가움을 표하는 길냥이에게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습니다.

마침 고양이 사료가 있어 급한대로 바닥에 뿌려주었습니다
고양이는 너무나 반갑게 사료로 돌진했습니다. 그러나 사료를 입안에 넣은 후
고양이는 고개를 비틀며 힘겹게 먹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한번 먹을 때마다 고개는 고통속에 비틀어져 가고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획을 위해 어설픈 가방과 먹이를 두었는데
고양이는 망설임 없이 먹이가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늘 배가 고프지만 마음껏 먹지 못하는 고통....

아남이가 이제 고통없이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 부탁드립니다!

아남이는 병원 검진 결과 심각한 저체중, 상태가 매우 나쁜 구내염으로 전발치 수술이 필요합니다!
길생명 한 마리도 소중한 생명임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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