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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보 ] 임시보호 해주세요

임보처가 필요한 아이들

해남이, 솔비, 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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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4회 작성일 18-11-1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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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병원에는 울 동행 아이들 셋이 잇습니다

부담이 크지 않은 호텔링이라 할지 모르지만,

장기가 되면 저희같은 작은 단체는 부담이 됩니다

힘들어요.. 힘들어요.. 라고 말하지만,

솔직히 그리 힘들어 보이지 않나 봅니다

항상 저희들이 여유 잇어보이나 봅니다

어쩌면 직장 다니며 개인 시간에 봉사하는 운영진들이여서

올인(?) 하는것 처럼 보이지 않나 봅니다..

항상 웃고 밝게 언제든 사람들을 응대하려 애쓰다 보니

여유로워 보이나 봅니다..

직장 생활의 4/1이 동행 관련 일이고

아침 출근 때부터 상담이나 동행 관련 연락은 항상 잇고

모처럼의 휴일, 휴가 , 혹은 해외에 나가 잇어도 전화가 옵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해외에 잇습니다 .. 라거 밀씀드려도

상관없습니다 , 본인들의 일이 급하지 .. 로밍 요금이나 저희들 개인적 상황은 중요치 않으니까요 ㅎ

아파서 병원에 실려가도 전화는 당연히 오죠

아파서 힘들어요 라 해도 문자는 끊임없이 옵니다..

오늘은 해남이가 기침을 하는 모습에 울컥하고

솔비가 숨겨져잇던 어깨 피지낭종이 터져서 매일 소독하고 잇고

코니는 한두번 산책 해주고 마음을 해집어 놓고 안오는 사람들땜에 속상한 마음에 서러움이 북받칩니다

왜 또 데려왓을까

하나라도 병원 아이 데려올걸 , 울컥해 집니다

호흡기 감기가 시작되는 계절

살려고 보호소에서 데려온 아이들 입니다

따뜻한 가정에서 임보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쉼 없이 임시보호 봉사 달려오신 분들 말고,

다른 많은 숨겨진 분들께 부탁을 드려봅니다.

[이 게시물은 동행님에 의해 2021-05-01 16:46:33 [ 임보 ] 임시보호 해주세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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